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리스 라센 리플(XRP) 공동 창업자가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네트워크 합의 알고리즘을 기존 에너지 집약적인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은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환경오염이 심한) 암호화폐"라며 "정부는 비트코인 관련 기업들에 탄소배출권을 할당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를 '영웅'으로 칭하며 업계에서 가장 똑똑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