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폰지사기 비트커넥트(Bitconnect) 창업자 등에 대한 소송을 추가 제기했다. 앞서 지난 5월 SEC는 비트커넥트 관련 개인 5명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피해액은 20억 달러로 추산된다. 보도에 따르면 SEC는 인도 국적의 비트커넥트 창업자 사티시 쿰바니(Satish Kumbhani), 프로모터 글렌 아카로(Glenn Arcaro) 그리고 그의 회사 퓨쳐머니(Future Money Ltd)를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