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정부, 첫 비트코인 광고 진행
오데일리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가 첫 비트코인 광고를 진행했다. 광고 내용은 9월부터 비트코인이 달러와 함께 엘살바도르의 법정화폐가 된다는 것으로, 비트코인 사용은 강제적이 아님이 강조됐다. 현금 거래, 가격, 급여는 계속해서 달러로 표시되며, 무료로 정부 월렛 앱을 사용해 달러 혹은 비트코인으로 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월렛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정부 공식 월렛을 사용할 시에만 30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소개됐다. 또한 수수료 없는 해외 송금 기능도 강조됐다. 엘살바도르는 9월 7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정식 지정하고, 이날 전자월렛 치보(Chivo)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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