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국제통화기금)가 8월 29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같은 민간 발행 암호자산에는 상당한 리스크가 따른다. 암호자산에 국가 통화와 동일한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IMF 소속 Tobias Adrian, Rhoda Weeks-Brown이 작성한 '국가 통화로서의 암호자산? 너무 멀리 갔다(Cryptoassets as National Currency? A Step Too Far)'라는 제목의 분석글을 공유했다.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지정할 경우 통화정책이 타격을 입어 결과적으로 물가가 매우 불안정해질 수 있고, 재정 건전성도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