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그동안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5만 달러를 돌파하자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의 아시아-태평양 담당인 비제이 아야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여러 곳에서 상승장 신호가 발견된다”며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였던 6만5000달러를 돌파해 더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펀드 제공업체인 코인셰어의 최고 전략책임자인 멜템 드미러스는 "비트코인이 다시 타오르고 있다"며 "연내 10만달러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크 맥글론도 “비트코인이 이더리움 상승세만 따라가면 연내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