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의 자문위원을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SEC를 떠난 이후 두번째 자문 역할이다. 앞서 3월 디지털 헤지펀드 원 리버의 자문위원으로 합류한 바 있다. 클레이튼은 파이어블록스의 디지털 솔루션이 현재 미국의 규제를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파이어블록스가 3.1억 달러 투자를 유치, 밸류에이션을 20억달러로 끌어올렸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