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뉴스가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네트워크 수수료가 지난 한달동안 90% 이상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기준 BTC 거래 수수료는 0.33 달러로, 전달(7월 4일, 4.46 달러) 대비 93% 하락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수석 이코노미스트 필립 글래드웰(Phillip Gradwell)은 "과거 수치를 고려할 때 지금의 수수료는 낮은 수준이다. 점차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정부의 규제에 따른 영향이 상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현재 3.75% 오른 41,241.1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