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최대 은행인 커먼웰스뱅크(CBA)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제휴해 암호화폐 투자를 독려했다는 뉴스는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CBA는 "당국에 신고했으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 해당 기사를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커먼웰스뱅크는 모바일 앱을 통해 10가지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 바 있다. 현재는 호주 증권당국(ASIC)의 규제 절차에 막혀 서비스의 출시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