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다날이 KB국민카드와 협력해 후불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를 위해 KB국민카드 사내벤처팀 '하프하프'와 후불결제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새로운 후불결제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올해 3분기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 다날이 보유한 25여년 간의 결제 빅데이터와 KB국민카드의 신용평가 및 채권관리 노하우를 결합한 비금융정보 기반 대안신용평가 시스템을 구축 및 활용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