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버지(The Verge)에 따르면 메타(옛 페이스북) CTO 앤드류 보스워스(Andrew Bosworth)가 메타버스 플랫폼인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s)의 웹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웹 버전이 출시되면 플랫폼 수수료를 25% 수준으로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는 "웹 버전 출시는 퀘스트 VR(Quest VR) 헤드셋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던 호라이즌 월드의 플랫폼 확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메타는 호라이즌 월드에서 NFT 판매 수수료 47.5%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가상현실 헤드셋용 앱과 게임을 판매하는 메타 퀘스트 스토어(Meta Quest Store) 하드웨어 플랫폼 수수료 30%와 호라이즌 월드 자체 수수료 17.5%를 합친 숫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