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미 증시 암호화폐 관련주도 강세.. 10% 이상 급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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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암호화폐 관련주도 강세.. 10% 이상 급등]

BTC, ETH 급등과 함께 미국 증시 암호화폐 관련주도 모처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한때 10% 이상 상승했고, 헛8, 비트팜스, 마라톤 디지털, 라이엇 블록체인도 장중 11~1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터키 정부, 2023년 CBDC 출시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터키 정부가 2023년 CBDC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터키 대통령 전략예산국이 발표한 2023년 연례 프로그램에 CBDC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CBDC 책임 기관은 터키 중앙은행으로, 재무부 및 과학기술연구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디지털 터키 리라 시스템은 향후 FAST(터키 중앙은행이 운영하는 결제 시스템)와 통합된다.

[블룸버그 "비트코인 채굴업체 3분기 실적 더 나쁠 듯"]

블룸버그에 따르면 3분기 비트코인 상장사 실적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가격 급락,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미국 상위 3개 채굴 상장사 코어 사이언티픽, 마라톤 디지털, 라이엇 블록체인은 지난 2분기에 10억달러 이상 손실을 입었는데,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 회사 브레인스(Brains) 관계자는 3분기 수익 감소폭이 2분기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코어 사이언티픽, 아르고, 아이리스 에너지 등은 상당량 주식을 매각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또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어서 채굴자 마진이 더욱 압박을 받고 있다.

[프라임 트러스트, 퇴직연금 암호화폐 투자 상품 공식 출시]

블록웍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프라임 트러스트(Prime Trust)가 개인은퇴계좌(IRA)를 통한 암호화폐 투자 상품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프라임 트러스트는 단일 API를 사용한 암호화폐 IRA 베타 버전을 선보였으며, 올 가을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IRA 계정은 BTC, ETH, SOL, LTC, ADA, AVAX 등을 지원한다. 프라임 트러스트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사라 시(Sara Xi)는 "암호화폐는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 수단"이라고 전했다. 프라임 트러스트는 지난 6월 시리즈B 투자에서 1.07억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당시 기업은 투자금을 IRA를 활용한 암호화폐 투자 상품 및 자산 토큰화 등 개발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FTX ETH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10개월래 최대]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가 트위터를 통해 FTX의 ETH 선물 계약 미결제약정 규모가 2,495,084,378.59 달러로, 최근 10개월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전 최대치는 2021년 12월 27일 2,491,743,546.29 달러다.

[클린스파크, 연말 해시레이트 예상치 5 EH/s→5.5 EH/s 상향조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CleanSpark)가 연말 해시레이트 예상치를 기존 5 EH/s에서 5.5 EH/s로 상향조정했다. 최근 클린스파크는 조지아주 샌더스빌에 소재한 경쟁사 모슨 인프라스트럭처 그룹(Mawson Infrastructure Group)의 채굴시설과 최신형 채굴기 6468대 인수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최근 1만 대의 비트메인 앤트마이너 S19j Pro를 2800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클린스파크 CFO 개리 베키아렐리(Gary Vecchiarelli)는 "자본을 효과적으로 배치한 결과, 기존 해시레이트 예상치를 뛰어넘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클린스파크의 2023년 연말 해시레이트 예상치는 22.4 EH/s다.

[피싱 사기꾼 몽키 드레이너, 24시간 동안 $100만 토큰·NFT 탈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몽키 드레이너(Monkey Drainer)로 알려진 피싱 사기꾼이 지난 24시간 동안 700ETH($100만) 상당 암호화폐, NFT를 탈취했다. ZachXBT에 따르면 이 스캐머는 현재까지 총 $350만 상당 토큰을 가로챘다. 피해자 0x02a~의 경우 BAYC 1개, CloneX 1개, 36000 USDC 외에 NFT 12개를 잃어 총 $15만 피해를 입었다.

[체이널리시스 "베트남, 2년 연속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순위 1위"]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가 암호화폐 도입(Cryptocurrency Adoption) 보고서를 발표, 베트남의 암호화폐 채택 수준이 2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베트남 국민의 21%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통계청의 2021년 여론조사 데이터를 인용, 베트남이 디파이, P2P 암호화폐 툴 등 업계 전반에 걸쳐 매우 높은 구매력과 채택률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필리핀의 암호화폐 보급률은 20%로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체이널리시스는 "게임 및 송금이 주요 동력"이라고 전했다. 그 뒤를 우크라이나, 인도, 파키스탄, 태국 등 국가가 이었다. 보고서는 "중하위 소득(Lower Middle Income) 국가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 국가는 자국 통화의 지위가 약하고 국경 간 송금 서비스 가용성이 낮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관련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암호화폐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찰스슈왑 보고서 "미국 MZ 세대 절반, 401k 퇴직금 활용 암호화폐 투자 희망"]

블록웍스가 찰스슈왑(Charles Schwab) 보고서를 인용, 미국 MZ 세대(20~30대)가 전통적인 퇴직연금인 401k 보다 암호화폐 등 새로운 투자 옵션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찰스슈왑이 1000명의 401k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5%가 은퇴자금 마련을 위해 401k 외에 암호화폐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Z세대의 46%, M세대의 45%가 401k를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401k에 대한 의존도도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의 37%, M세대의 54%가 401k를 통해 처음으로 투자했다고 답했다. 이는 X세대 및 베이비붐 세대의 평균치(61%) 대비 하락한 수준이다. 보고서는 "401k는 미국인에게 여전히 은퇴 대비 저축 수단으로 여겨진다. 다만 더이상 유일한 방안은 아니다"며 "MZ 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암호화폐, 부동산, 연금, 소규모 비즈니스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지난 4월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는 401k 플랜을 통해 은퇴 자금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페인 귀금속 정제업체, 토큰화 금·은 출시... 오러스와 협업]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페인 귀금속 정제업체인 SEMPSA JP가 탈중앙화 귀금속 토큰 거래 플랫폼 오러스(Aurus)와 파트너십을 체결, 토큰화된 금 및 은인 tGOLD, tSILVER를 출시했다. SEMPSA JP는 오러스를 통해 금 3kg 및 은 25kg을 토큰화했다. SEMPSA JP 측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으로 귀금속에 대한 접근성 및 사용성을 제고했다. 누구든 최소 비용으로 24시간 금과 은을 쉽게 구매 및 거래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귀금속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U 집행위원회 고문 "디파이는 금융의 패러다임 전환... 규제 촉구"]

더블록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 고문 피터 컬스튼스(Peter Kerstens)가 암호화폐 업계에 디파이 규제 솔루션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디파이의 법적 개념을 구축해야 한다"며 "디파이는 중앙집중식 금융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때문에 이것을 규제하기 위해선 규제 차원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는 상상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망고마켓의 1억 달러 해킹 사건을 언급하며 "디파이에는 여전히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iCA)에 대한 최종 투표가 오는 11월 의회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나, 미카에서 디파이 관련 내용은 대부분 제외됐다.

[일론 머스크, 은행에 오는 금요일 트위터 인수 마무리 계획 밝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번주 금요일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은행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트위터 주가가 장중 3% 가까이 뛰었다.

[블룸버그 "BTC 일봉 $19,600 연속 웃돌아야 상승세 지속"]

블룸버그에 따르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공동 설립자 케이티 스탁튼은 "비트코인 $20000는 심리적으로 중요한 레벨이다. 이 레벨 돌파가 유효한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봉 기준 연속으로 $19,600 위에서 마감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BTC는 바이낸스 기준 일고점 $20192.97를 터치한 후 현재 $20035에 거래 중이다.

[3Q 암호화폐 해킹 피해 4.83억 달러... 전분기 대비 감소]

핀볼드가 아틀라스VPN(Atlas VPN) 데이터를 인용, 올해 3분기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한 해킹 피해 규모가 약 4.83억 달러 규모로, 전분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올해 1~3분기 기간 암호화폐 관련 해킹 피해 규모는 총 25.7억 달러다. 특히 올해 3분기 이더리움 관련 프로젝트가 11번의 공격을 받아 총 3.48억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폴카닷 네트워크 해킹은 2건으로, 피해 규모는 약 5200만 달러다. 해당 기간 건수 기준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네트워크는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로 총 13번의 해킹을 당했다. 피해 규모는 2800만 달러다.

[미 의원, 금융규제기관에 공무원의 고연봉 암호화폐 기업 이직 대응 조치 정보 요구]

더블록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상원의원 등 다수의 미국 의원이 연방 금융규제기관에 정부 관료의 고연봉 암호화폐 기업 이직을 줄이기 위해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 설명할 것을 요청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00명 이상의 정부관료가 고문, 이사진, 투자자, 로비스트, 사내임원, 법률고문 등 다양한 역할로 암호화폐 기업에 합류했다. 여기에는 31명의 재무부 공무원, 28명의 SEC 공무원, 15명의 CFTC 공무원 그리고 8명 전직 국회의원, 32명 전직 백악관 공무원 등이 포함된다. 이와 관련해 의원들은 "공직에서 물러나자마자 고액의 연봉을 받고 암호화폐 기업에 합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케이스를 줄이기 위해 기관이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 의원은 각각 재무부,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방예금보험위원회, 통화감독국, 소비자금융보호국에 답변을 요청했다. 이들 기관은 오는 11월 7일까지 서한에 답변해야 한다.

[앰버데이터, 암호화폐 옵션 분석 플랫폼 인수]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앰버데이터(Amberdata)가 암호화폐 옵션 분석 플랫폼 제네시스 볼러틸리티(Genesis Volatility)를 인수했다. 거래 규모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인수를 통해 앰버데이터는 리본(Ribbon), 라이라(Lyra) 등 디파이 옵션 프로토콜을 지원, 디파이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앰버데이터는 3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수이 재단, 개발자 보조금 프로그램 발표]

페이스북 출신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앱토스(APT)의 경쟁 체인으로 꼽히는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 재단이 자격을 갖춘 온체인 개발자에게 $1만~$10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추가 SUI 토큰 보상 가능성도 언급돼 있다.

[페이팔, 메타버스 및 NFT 상표 출원]

미국 변리사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온라인 결제 대기업 페이팔(PayPal)이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에 기업 로고와 관련 NFT 및 메타버스 상표를 출언했다고 밝혔다. 출원 항목에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거래에 사용되는 다운로드 가능한 소프트웨어, 암호화폐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암호화폐로 사용되는 다운로드 가능한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됐다.

[ETH 소각량, 발행량 초과... 디플레이션 단계 진입]

이더리움 인플레이션 대시보드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sound.money)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기준 1,823.59 ETH이 소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발행량(1,697.25 ETH)을 초과한 수준이다. 일 평균, 7일 평균, 30일 평균 ETH 공급 증가율 모두 마이너스 상태로, 이는 디플레이션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영국 하원 '암호화폐, 규제 대상 금융상품으로 분류' 법안 통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하원 의원들이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자산을 규제 대상인 금융 상품으로 분류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 7월 발의된 '금융서비스 및 시장법안'(financial services and markets bill)' 개정안으로 암호화폐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은 암호화폐를 규제 대상인 금융 상품으로 분류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운영 라이선스가 없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규제할 수 있게된다. 앤드류 그리피스(Andrew Griffith) 재무부 및 시 장관은 "프레임워크 구축에 암호화폐 비즈니스로 인한 이점 및 리스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업계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법안은 의회 상원의 통과 및 왕실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美 첩보원에 BTC 뇌물 건넨 중국 정보요원, 와사비 월렛 사용]

블록체인 분석 업체 일립틱(Elliptic) 보고서에 따르면 내부 정보를 빼돌리려 미국 첩보원에 BTC 뇌물을 건넨 2명의 중국 정보요원이 익명성 강화 비트코인 월렛 와사비(Wasabi)를 이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립틱은 "이들 중국 정보요원의 BTC 뇌물은 와사비 월렛에서부터 이동을 시작했다"며 "와사비 월렛은 과거 트위터 해킹과 비트파이넥스, 쿠코인을 통한 비트코인 자금세탁에 사용된 것으로도 알려진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국 브루클린 연방법원이 24일 중국에서 활동 중인 미국의 이중 첩보원에게 61,000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뇌물로 공여하고 미국 검찰의 내부 문서를 빼돌리려 한 중국 정보요원 2명 '궈춘허'와 정왕'을 기소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기소장에는 이들이 여러차례 비트코인을 '안전한 뇌물 제공 수단'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바이낸스 CEO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 재정적 지원 변함 없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회의에 참석,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와 관련해 "트위터 인수에 대한 재정적 약속에는 변함이 없다. 일론 머스크가 440억 달러 트위터 인수를 고수해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자오창펑은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주당 54.20달러, 총 440억 달러 인수에 5억 달러를 투입하면서 머스크의 결정을 지지한 바 있다.

[록잇코인, 미 남부 중점 BTC ATM 운영사 타오 비트코인 인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ATM 운영 기업 록잇코인(RockItCoin)이 미국 남부 중점 ATM 운영 기업인 타오 비트코인(Tao Bitcoin)을 인수했다. 인수 거래에는 타오 비트코인의 56대 ATM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록잇코인이 운영하는 ATM 수는 미국 44주 내 약 1900대로 늘어났다. 인수 규모 등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록잇코인 CEO 마이클 데일즈(Michael Dalesandro)는 "올해 4분기 추가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며 "고객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물리적 위치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는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ATM 시장 규모는 4,640만 달러로, 향후 5년 동안 4.7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BNB체인, 프로젝트 성장 지원 1000만 달러 펀드 조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NB체인(BNB)이 프로젝트 성장을 위해 1000만 달러 상당의 펀드를 조성했다. 이는 그로우 인센티브 프로그램(Growth Incentive Program)으로, 4분기에 10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들 프로젝트에는 총 월 최대 800 BNB 토큰의 가스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개별 프로젝트는 서비스 관련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자에게 지불하는 거래 수수료 충당을 위해 매달 100만 달러씩 지원받게 된다. BNB체인 측은 "그로우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성장 단계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사용자 유입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CBOE·일본 SBI, 글로벌 디지털 자산 서비스위해 합자 회사 설립 예정]

미국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와 일본 대형 금융 기업 SBI가 전통 금융 및 디지털 자산 분야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규제 승인 획득 후 양사는 합자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CBOE는 일본 금융 시장내 입지를 넗히고, 동시에 SBI는 강점인 디지털 자산 관련 서비스를 글로벌 범위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CBOE 측은 CBOE 디지털과 SBI의 협력을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새로운 자산 클래스를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CBOE는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이리스엑스를 인수, CBOE 디지털로 이름을 바꾼 바 있다.

[조디아 커스터디, 기관 전용 암호화폐 소유권 증명 툴세트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조디아 커스터디(Zodia Custody)가 기관 전용 암호화폐 소유권 증명 툴셋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디아의 소유권 증명 시스템은 지갑 프라이빗키 소유자의 신원을 암호화해 제3자가 키의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갑의 소유권 증명을 보다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조디아 측의 설명이다. 조디아는 영국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과 대형 자산관리 업체 노던트러스트가 제휴해 시작한 사업이다.

[레딧 아바타 NFT 24시간 거래량, 250만 달러 돌파]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폴리곤 기반의 레딧 아바타 NFT가 10월 25일 254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시즌1의 바닥 가격은 68 ETH를 넘어섰다. 레딧 아바타는 독립적인 아티스트가 만들고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NFT로 발행된다. 사용자는 레딧의 암호화폐 지갑인 볼트(Vault)에서 수집품을 구매해 레딧에서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레딧 NFT의 보유 단일 주소 수는 280만 개 이상으로 오픈씨의 누적 거래 유저 수를 넘어섰다.

[애널리스트 "BTC, $19,500 상방 횡보 시 숏 스퀴즈 발생 전망"]

핀볼드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BTC 가격이 19,500 달러선을 회복하며 상방 가격대에서 횡보한다면 숏 스퀴즈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재 BTC의 주요 저항 구간은 19,500~19,600 달러 구간이다. 해당 구간에서 횡보하며 상승 모멘텀을 쌓을 수 있다면, 심리적 저항선인 20,000 달러 부근에서 숏 스퀴즈가 발생해 1차적으로는 20,700 달러, 나아가 22,400 달러까지 순간적인 상승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기술적인 관점에서 BTC가 19,000 달러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는 확률은 충분히 존재한다. 다만, 해당 지지 레벨은 지켜줘야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82% 오른 19,487.8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FTX 창업자, 약 289만 달러 상당 FTT 매수창 캡처 이미지 게재]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26,700 FTT(약 289만 달러 상당) 매수창을 캡처한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FTT는 FTX의 거래소 토큰이다. 해당 트윗에서 SBF는 "이번주의 그 시간이 왔다"고 말했다. 한편, SBF는 주기적으로 FTT 매수를 암시하는 트윗을 게재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약 425만 달러 상당의 FTT 매수창 캡처 이미지를 게재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0.89% 오른 23.1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BTC, $19,600 수평 저항선 돌파 실패...매도세 우위 장세 지속"]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이 "코인베이스 BTC/USD 일봉차트 기준 BTC가 단기 매물대가 집중된 주요 수평 저항선인 19,600 달러선 유효 돌파에 실패한 뒤 매도세 우위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25일 분석했다. 이와 관련 비트코인닷컴은 "전날 BTC 가격이 잠깐 19,600 달러선을 상회했지만, 상승 모멘텀이 유지되지 않아 매수세가 급격히 빠져나갔다. 하방 압력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BTC는 다시 19,000 달러선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40% 내린 19,286.0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與, '尹공약' 디지털자산기본법 11월 발의…산업진흥은 빠진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11월 발의할 방침이다. 당초 투자자 보호와 생태계 육성을 동시에 꾀하는 제정법을 추진했지만 테라·루나 사태로 디지털자산 시장을 감독할 수 있는 입법 공백 문제가 부각되며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법안을 우선 추진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국민의힘 측에 ‘디지털자산 기본법’ 초안을 보고했다. 여당은 다음달 초 당내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해당 법안에 대한 정부·업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디지털자산 기본법’은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자산 공정회복 지원법’이라는 명칭으로 발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자산 공정회복 지원법’에는 코인 등 디지털자산 사업자 자격 및 의무, 공시 규정, 불공정 거래 규제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美 의원들 "규제기관 출신 암호화폐 기업 재취업 규정 마련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 오카지오-코르테즈 미국 하원의원 등 미국 의원들이 최근 미국 연방 금융 규제기관들에 서한을 보내 "규제기관 출신 인사들의 암호화폐 기업 재취업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해당 서한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재무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통화감독청(OCC) 앞으로 송달됐다. 이와 관련 의원들은 "무분별한 규제기관 출신 인사들의 암호화폐 기업 재취업은 정책 결정 과정을 망치고, 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해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캐시앱,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매거진이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블록(구 스퀘어)이 P2P 결제 서비스 캐시앱(Cash App)이 4,000만 명의 사용자를 위해 비트코인 라이트닝 결제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캐시앱은 지난 2월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BTC 전송 기능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09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