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틱 "1Q 해킹 피해액 전 분기 대비 300%↑"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CertiK)이 공식 채널을 통해 2025년 1분기 웹3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기간 해커 공격은 총 197건, 피해액은 16.7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약 30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북한 라자루스 그룹의 바이비트 해킹으로만 14.5억 달러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기간 프라이빗 키 유출(15건) 관련 피해도 도드라졌다. 피해액은 1.42억 달러로 집계됐다. 가장 빈번한 피해 유형은 피싱(81건)이었고 피해액은 1,600만 달러 수준이었다. 서틱은 "암호화폐 활용 사례가 늘고 가격 상승으로 인해 향후 도난 피해 건수나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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