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4월 24일 CCTV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4월 23일 뉴욕주, 애리조나주, 콜로라도주, 코네티컷주, 델라웨어주, 일리노이주, 메인주, 미네소타주, 뉴멕시코주, 오리건주, 버몬트주가 미국 국제무역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시행을 막고, 새로운 관세 정책이 불법이라는 법원의 선언을 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캘리포니아 주지사 게이빈 뉴섬은 16일(현지 시간) 관세 문제로 트럼프 행정부를 고소하겠다고 발표하며, 후자가 관세 정책을 "불법적으로" 남용했다며 비난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관세 "억제"에 이의를 제기한 미국의 첫 번째 주 정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