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네덜란드 재무정보조사국(FIOD)의 자금세탁조사 관련 의심 계정을 차단한 후 콜롬비아에서 법적 문제에 직면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콜롬비아 일부 바이낸스 사용자는 5개월여 전 계정을 차단 당해 100만달러 이상이 묶인 상태다. 한 사용자는 "바이낸스 관계자는 동결된 자금을 네덜란드 FIOD가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변호사를 고용해 바이낸스에 자금 동결 해제를 요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