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IMF 통화 자본시장 국장 토바이어스 아드리안(Tobias Adrian)이 "암호화폐가 러시아 제재 회피에 사용되고 있다는 뚜렷한 증거도 찾지 못했다"며 "암호화폐를 활용한 제재 회피 시도 모니터링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IMF는 금융 안정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가 일부 국가에서 자본 유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