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캐나다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규제가 명확해지면 거대한 댐에 갇힌 수 조 달러의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밀려들 수 있다"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제도적 관심에 대한 얘기는 많았지만, 사실상 기관들은 아직 게임에 참여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장 쉬운 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캐나다처럼 비트코인 현물 기반 상장지수펀드(ETF)를 허용하고, 기관은 비트코인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ETF를 사는 것"이라며 "어떤 ETF가 허용되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더욱 필요한 것은 기관이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할 때 규제를 준수할 수 있는 규제 기관의 규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