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데이터 분석업체 컨벡스밸류(ConvexValue) 데이터를 인용, "19일(현지시간)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IBIT 옵션 상품 거래가 시작된 이후 12월 12일 만기 행사가 100달러 콜옵션 거래량이 32,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거래량의 40%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크립토퀀트 연구원 샘닛 체팔(Samneet Chepal)은 "IBIT가 50 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 트레이더들이 IBIT 100달러 콜옵션에 투기적으로 베팅하고 있다는 건 사실상 현물 BTC 가격이 몇 달 안에 두 배로 오를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