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미 재무장관 "FTX 사태, 암호화폐 규제 필요성 시사"]
외신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FTX 사태는 우리가 암호화폐 규제를 시행해야 하는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케빈 오리어리 "암호화폐 투자 계속...FTX 사태 다시는 없을 것"]
캐나다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FTX 계좌에서 돈을 잃었지만, 계속해서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이다"면서 "대부분 토큰과 코인이 완전히 무너졌지만, 매수 기회로 이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관투자자들은 아직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않아 실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오리어리는 이달 초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에서 암호화폐 문제가 가장 먼저 다뤄질 것"이라면서 "특히 스테이블코인 투명화법이 논의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케빈 오리어리는 지난해 8월 FTX 거래소의 대외홍보 책임자를 맡고 급여로 암호화폐와 함께 FTX 지분을 받은 바 있다.
[FTX 해킹은 내부자 소행...크라켄 CSO "신원 파악 완료"]
블록체인 업계 화이트 해커 집단 해큰(Hacken) CEO Dyma Budorin가 "FTX 해킹은 경험이 부족한 내부자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 크라켄 거래소가 해킹 자금을 처분하는데 사용됐다"고 밝혔으며, 크라켄 CSO Nick Percoco가 "해당 유저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답했다.
[분석 "코인베이스, FTX 붕괴 여파로 거래량 침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 파산 발표 후 코인베이스 거래량이 75% 급감하며 암호화폐 붕괴로 투자자들의 악화된 심리를 반영했다. 미즈호 선임 애널리스트 댄 돌레브(Dan Dolev)는 "FTX 파산은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거래를 재고하게 만든 가장 최근의 사건이다"면서 거래 빈도가 낮은 신규 투자자들의 거래 수수료가 수익의 90%를 차지하는 코인베이스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진단했다. 시장분석업체 모펫네이던슨 선임 애널리스트 리사 엘리스(Lisa Ellis)는 "시장 붕괴 경험은 단기 보유자들을 위협하며, 주로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한 코인베이스의 성장 능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투자회사 DA데이비슨 애널리스트 크리스토퍼 브렌들러(Christopher Brendler)는 "코인베이스는 재무 건전성 보고서 게시가 법적으로 요구 되는 증시 상장사라는 지위를 활용해 일부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며, 시장 점유율을 늘릴 기회가 있다"고 내다봤다.
[패러다임, 리플-SEC 소송에 리플 지지 의견 제출]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벤처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이 리플-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에서 리플 측에 유리한 의견서인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를 제출했다. 지난해 11월 25억 달러 규모 펀드를 출시한 패러다임은 리플 소송의 결과가 크립토 및 웹3 회사의 설계 및 운영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아미쿠스 브리프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송이 표면적으로는 XRP 토큰 판매가 유가 증권인지 여부를 가르는 것일 수 있으나, SEC는 더 나아가 다른 많은 암호화폐를 유가 증권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패러다임은 "새로운 권한을 얻으려는 SEC의 시도는 규제 남용이며, SEC는 하위테스트를 오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데이터 "알라메다 리서치 지갑, BIT 잔액 없어"]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알라메다 리서치 지갑에 비트다오(BIT) 토큰 잔액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알라메다 리서치 지갑이 보유한 자산 중 스테이블코인 TUSD 비중이 16,548,267개로 가장 높았으며, 보유 코인의 총 가치는 59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앞서 비트다오 커뮤니티는 알라메다 리서치가 작년 336만 FTT를 1억 BIT로 전환, 3년간 이를 현금화하지 않기로 한 약속을 이행 중인지 파악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리플 CTO "SBF, 메이도프 폰지사기와 달라"]
리플(XRP) CTO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가 트위터를 통해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사건은 메이도프 폰지 사기와 다르다. 메이도프는 첫날 부터 설계된 폰지사기 였으며, SBF는 합법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후, 점차 폰지로 변질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메이도프는 그에게 투자하기로 선택한 사람들에게만 손실을 입혔지만, SBF는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은 자금을 사용했다는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 "SBF 돈 없다 느껴, 트위터 투자 제안 거절"]
유투데이에 따르면,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지난 4월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거래에 10~50억 달러 투자와 블록체인 기반 트위터 구축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일론 머스크는 "그는 나의 헛소리(BS) 탐지기를 가동시켰으며, 나는 그가 30억 달러가 있다고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FTX 붕괴/수색이 트위터에서 실시간 트래킹되고 있다"고 트윗했다.
[저스틴 선 "후오비 인수에 10억 달러 이상 지출"]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트론(TRX) 창업자 저스틴 선이 트위터를 통해 "후오비 브랜드 인수에 십수억 달러를 썼다"면서 후오비 인수 비용 지출과 관련해 처음 언급했다. 앞서 우블록체인은 홍콩 자산운용사 어바웃캐피털이 후오비 창업자 리린의 지분을 전량 매수했으며, 저스틴 선이 어바웃캐피털 M&A 펀드의 핵심 투자자로 그는 약 10억 달러로 후오비 일부 사업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FTX CTO, 최근 이틀 간 코드 수십차례 업데이트]
깃허브에 따르면 FTX CTO이자 공동 설립자인 게리 왕(Gary Wang)이 최근 이틀간 빈번하게 코드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10일 19차례, 11일 5차례 코드를 변경했다. FTX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팀원 중 ‘창업자’ 호칭은 SBF와 게리 왕만 가지고 있다. FTX는 앞서 해킹을 당했으나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내부자 자작극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암호화폐 월렛 출시 예정"]
오데일리 등 복수 블록체인 미디어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FTX 해킹 주제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트위터가 조만간 암호화폐 월렛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머스크는 BTC, ETH, DOGE의 미래는 예견할 수 있지만 다른 건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도지 투더 문'이라고 외친 바 있다.
[FTX 해커 SHIB 전량 매도...PAXG 일부도 매도]
룩온체인에 따르면 FTX 해커가 4000억 SHIB($387만), 2000 PAXG($350만)을 매도했다. 해커 주소에는 이제 더이상 SHIB이 남아있지 않으며, PAXG는 33185개 남아있다.
[로이터 “FTX, 회계장부서 최소 10억달러 고객자금 누락“]
로이터가 소식통을 인용, FTX의 회계장부에서 최소 10억달러의 고객 자금이 누락됐다고 보도했다. SBF(샘 뱅크먼 프리드)가 알라메다 리서치로 100억 달러의 고객 자금을 비밀리에 이체 했는데, 이후 장부에서는 최소 10억 달러가 누락됐다는 설명이다. SBF는 로이터에 “우리는 비밀리에 이체한 적이 없다. 내부 라벨링을 혼동했을 뿐이다“라고 답변했으며, 누락된 자금에 대해서는 “???“라고 답장을 보냈다. 한편 SBF가 외부 감사자 등에 알리지 않고 회사 재무기록을 수정할 수 있는 ‘백도어’를 사용한 정황도 확인됐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SBF는 백도어 사용 의혹도 부인했다.
[내년 EU 차원 암호화폐 과세 제도 수립 논의 예정]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EU 차원의 암호화폐 과세 제도 수립이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 회원국들과 2023년부터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EU 회원국들은 각기 다른 암호화폐 소득세율(0~33%)을 적용하고 있다.
[FTX, 잔여 토큰 콜드월렛으로 옮겨...해킹 피해 완화 일환]
FTX US 법률고문 라인 밀러(Ryne Miller)가 “챕터11 파산(회생파산) 신청에 따라 FTX US, FTX닷컴은 모든 디지털 자산을 콜드 월렛으로 옮기기 위한 사전 조치를 시작했다. 무단 거래(해킹)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늘 저녁(현지시간) 이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트윗했다.
[크립토 인플루언서 “FTX 해킹, 내부 자작극 아니라는 게 믿기지 않아“]
약 4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알트코인싸이코(Altcoin Psych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TX와 FTX US가 완전히 다른 보안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해킹 사건이 참 흥미롭다. 이것이 내부자들의 소행이 아니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대부분의 FTX 관리자는 FTX US에 액세스 할 수 없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라며 “SBF(샘 뱅크먼 프리드)가 도주한다고 해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FTX 해커가 전 FTX 개발자인 새뮤얼 하이드(Samuel Hyde)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확산 중이다.
[FTX,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에 1,600만달러 위약금 지불해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 신청한 FTX가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와의 계약 위약금으로 1,650만 달러를 갚아야 한다. 지난해 FTX는 마이애미 히트 경기장 명명권을 1.35억달러에 구입해(19년간 분할 지급) 경기장 이름을 FTX 아레나로 변경했었다. 하지만 FTX가 파산하면서 계약서에 따라 FTX는 1,650만달러를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에 지불해야 한다. FTX가 10영업일 내에 위약금을 지불하지 못할 시 카운티는 지불 완료 때까지 연 12% 이자를 청구할 권리가 있다. 금요일 늦게(현지시간)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와 마이애미 히트는 파산을 신청한 FTX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테더, FTX 해커 USDT 블랙리스트 등록]
테더사가 FTX 해커의 아발란체, 솔라나 기반 USDT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에 따라 아발란체 기반 390만 USDT, 솔라나 기반 2750만 USDT가 묶이게 됐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서 FTX 이슈 실시간 트래킹 중"]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에서 회생파산을 신청한 FTX를 언급했다. 머스크는 "FTX 붕괴/수색이 트위터에서 실시간 트래킹되고 있다"고 트윗했다.
[갈루아캐피탈 "자본 절반 FTX에 묶여있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암호화폐 중심 헤지펀드 갈루아캐피탈(Galois Capital) 공동 설립자 케빈 저우(Kevin Zhou)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본의 약 절반 가량이 FTX에 묶여있다고 밝혔다. 6월 기준 갈루아의 운용자산을 기준으로 하면 이는 약 1억달러로 추정된다. 저우는 "이 같은 상황이 매우 유감스럽다. 어떤 수단을 써서든 묶여있는 자본 회수에 힘쓸 것이다. 단 일부 자금을 회수하는 것도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FTX 해커, 탈취 토큰 $1.89억 ETH, DAI로 스왑]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해커는 탈취한 토큰을 동결이 불가한 DAI와 ETH로 교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커는 현재까지 1.89억달러의 ETH와 DAI를 확보했다. 해커가 아직까지 매도하지 않은 토큰은 2300만 MATIC($2200만), 73350 BNB($2000만), 5290만 SRM($1860만), 260만 LINK($1650만) 등이다.
[보안업체 "FTX해커, 이더리움으로 스왑 현황 포착"]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FTX 해커(FTX Accounts Drainer)로 레이블이 지정된 주소 0x59ab가 $6.4M의 링크(LINK)를 $5.15M의 이더리움(ETH)으로 교환했다고 전했다.
[FTX 해커, DEX에서 토큰 매도 중]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FTX에서 이체된 대량의 암호화폐가 DEX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x59ab)로 시작하는 주소(해커)의 UNI, stETH, 1INCH, WBTC, SUSHI, YFI, LDO가 매도된 상태이며, PAXG, LINK, MATIC, AAVE, SNX, SHIB, APE는 아직 매도되지 않았다. 또한 (0xd801)로 시작하는 주소로 SRM, MATIC, CHZ, DYDX, BAND, MANA, ENS, CEL, HT, GRT, GALA, CRV 등 총 1억 6600만 달러의 FTX 자금이 이체되었다.
[저스틴 선 "후오비·폴로닉스·USDD, FTX 익스포저 없다"]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가 "후오비, 폴로닉스, USDD는 FTX에 아무런 투자를 하지 않았다. 자금 왕래도 없었다. 사용자 자산 준비금 비율은 100% 이상이다. 후오비의 경우 중국 본토발 300억달러 이상 출금 요청을 처리 완료한 바 있다"며 "후오비는 인수로 인해 지난달 100% 머클트리 준비금 감사를 마쳤으며, 향후 30일 이내에 머클트리 감사를 재차 시행할 것"이라고 트윗했다.
[FTX에 자금 있는 경우 앱 업데이트만 비활성화 추천]
FTX 이슈를 중점 추적하는 오티즘 캐피탈이 "FTX에 보유한 자금이 있는 경우 FTX 앱은 삭제하지 말되 업데이트를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다. 데이터는 향후 FTX 청구/소송에서 유용한 증거로 쓰일 수 있다. 단 돈을 잃지 않았다면 앱을 삭제하라"고 조언했다.
[외신 “FTX 해킹, 내부직원 자작극 가능성 있다“]
우블록체인이 “고위 보안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FTX 해킹 사건이) 내부직원의 미친 작전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FTX 파산으로 인해 평생 모은 돈을 모두 날린 내부 직원의 소행일 수 있다는 것이다.
[FTX 법률 고문 “현재 지갑 간 비정상 이동 조사 중“]
FTX US 법률고문 라인 밀러(Ryne Miller)가 트위터를 통해 “거래소간 FTX 잔액 통합과 관련된 지갑의 비정상적인 이동에 대해 조사 중이다. 다른 정보가 나오면 공유하겠다“라고 전했다.
[분석 "FTX 내부자들, 자금 빼돌리기 의혹"]
FTX 이슈를 중점 추적하는 오티즘 캐피탈(Autism Capital)이 FTX 내부자들이 자금을 외부로 빼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FTX, FTX US 월렛에서 자금 이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세탁되고 있는 자산 액수는 약 3.8억달러다. 일부 주소는 fucksbf, fuckftxandsbf.eth 등의 레이블이 붙어있는데, 이는 해커인 것처럼 꾸미는 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리트윗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더블록 애널리스트를 인용, FTX와 FTX US의 자산이 '0x59abf3837fa962d6853b4cc0a19513aa031fd32b' 월렛으로 이체되고 있으며, 파산 절차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FTX, 파산 신청 제외 법인 명단 공개]
회생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파산 신청 제외 법인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렛저X(LedgerX), FTX디지털마켓(FTX Digital Markets), FTX오스트레일리아PTY(FTX AustraliaPty), FTX익스프레스페이(FTX Express Pay), FTX캐피털마켓(FTX Capital Markets), 임베드파이낸셜테크놀로지(Embed Financial Technologies), 임베드클리어링(Embed Clearing)이다. 전날 FTX를 비롯한 134개 계열사가 챕터11(회생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판테라캐피털 “역사 반복되면 BTC 11월 말 바닥“]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가 반복된다면 BTC 가격은 오는 11월 30일 저점을 기록할 것이며, 2024년 $35,638, 2025년 $148,636에 도달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판테라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2024년 3월 22일경이다. 이에 따라 채굴 보상은 블록당 6.25BTC에서 블록당 3.125BTC로 감소할 예정이다. 과거 데이터를 보았을때, 통상 저점은 반감기 1.3년 전이고 고점은 반감기 후 1.3년 후“라고 설명했다.
[바이빗, FTX 파산 피해 직원 구제]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빗이 FTX 파산으로 피해를 입은 직원들을 구제하기로 했다. 구제를 위한 예산은 총 300만달러다. 바이빗이 직원들에게 발송한 서한에 따르면 5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은 직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제를 받는 직원은 12개월 동안 월 1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외신 "FTX·FTX US 자산 이체 중, 파산 절차 시작"]
우블록체인이 더블록 리서치 소속 애널리스트 seven의 트위터를 인용 "FTX와 FTX US의 자산이 '0x59abf3837fa962d6853b4cc0a19513aa031fd32b' 월렛으로 이체되고 있다. 파산 절차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주소는 ETH, PAXG, DAI 등 286,670,032.13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데리빗, 보유 암호화폐 현황 공개...BTC·ETH·SOL 보유]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빗이 머클트리(merkle-tree) 준비금 증명(proof-of-reserves) 동참의 일환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유 암호화폐 현황을 공개했다. 공지에 따르면, 12일 새벽 1시(한국시간) 스냅샷 기준 월렛에 5.06만 BTC, 51.62만 ETH, 47.6만 SOL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부(제3자) 보관 자산은 6500 BTC, 8.48만 ETH, 15.2만 SOL이다.
[비탈릭 부테린 "FTX의 붕괴, 중앙집권적 특성으로 불가피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가 라비트코인 콘퍼런스에서 "FTX의 거대한 붕괴는 중앙집권적 특성때문에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FTX를 비롯한 암호화폐 기업들의 몰락에 대해 "올해는 근본적으로 나쁜 모델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많이 망했다. 사람들은 FTX의 마케팅이 1930년대 독재자의 개인주의적 스타일(personalistic style)과 비슷하다고 언급하는데, 이는 암호화폐 산업의 탈중앙화 정신과 정반대된다"고 덧붙였다.
[셀시우스, 알라메다 리서치에 1300만 달러 대출 존재"]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기업 셀시우스가 트위터를 통해 "FTX에 대부분 락업 상태인 350만개의 세럼 토큰이 있으며, 알라메다 리서치에 현재 가치 기준 담보 부족 상태인(주로 FTT 토큰) 1300만 달러 규모의 대출이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1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