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 "암호화폐, 매력 있지만 신중하게 접근해야”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암호화폐가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자격이 있을까(Does crypto deserve a place in portfolio construction?)'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암호화폐는 수익률이 높고 잠재력이 많지만, 높은 변동성과 예측 불가능성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는 지난 수 년간 인상적인 수익률을 보였지만, S&P 500 지수의 약 4배에 달하는 극심한 변동성을 기록했다. 또 암호화폐는 그 특성상 예측이 불가능하고 투자 진입 장벽이 낮은 만큼, 기능이 개선된 토큰이 출시되면 기존 토큰은 쓸모가 없어진다. 암호화폐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려면 최대한 낮은 비중을 유지하고, 가격 하락에도 전체 포트폴리오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안전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