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후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XRP) 간 소송이 종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XRP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고 블록미디어가 전했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키불(Mikybull)은 오는 2025년 3월까지 XRP가 급등해 신고가(ATH)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리플 지지자인 가우다(Gauda)는 XRP가 도지코인(DOGE)처럼 급등하며 27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다만 XRP의 높은 시가총액으로 인해 상승폭이 제한적일 수 있어 페페언체인드(PEPU) 등 신생 밈코인으로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1.49% 내린 1.0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