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뉴스에 팔아라' 매도세 일어날 확률 낮아"
코인데스크 애널리스트 옴카르 고드볼레(Omkar Godbole)는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뉴스에 팔아라’ 격언에 따른 BTC 매도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뉴스에 팔아라' 매도세의 대표적인 예로 올해 1월 11일 미국 BTC 현물 ETF 승인을 들 수 있다. 당시 BTC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BTC는 2주 만에 22% 하락 했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다르다. 지난 주 해리스 승률이 높아지면서 과도한 레버리지가 사라지고, 소위 '트럼프 트레이드'가 힘을 잃었었다. 또 트럼프가 6월부터 암호화폐 커뮤니티 공략에 나섰지만 꽤나 긴 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횡보했었다. 게다가 구글 트렌드 비트코인 검색 지수 또한 낮은 편이다. 개인투자자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을 봤을 때 비트코인이 크게 하락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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