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GBTC에 4,57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GBTC가 BTC 현물 ETF로 전환된 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현재까지 최대 순유입 규모는 지난 5월 3일 6,300만 달러다. 아울러 아크인베스트먼트의 ARKB는 지난달 30일 이후 최대인 1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나머지 BTC 현물 ETF의 자금 유출입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