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미결제약정(OI)이 172,430 BTC(116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K33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지난 5거래일 동안에만 총 25,125 BTC가 증가했는데, 이는 2023년 6월(26,525 BTC 증가)에 맞먹는 규모다. 이때 BTC는 25,000 달러에서 30,000 달러로 상승한 바 있다. 그후 2023년 10월 CME 미결제약정은 다시 25,115 BTC 늘었으며 이때 BTC는 25,000 달러에서 40,000 달러로 급등했었다. K33 리서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는 "BTC 선물 기반 ETF와 같은 간접 투자자가 아닌, 직접 투자자들이 이러한 증가세를 주도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