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암호화폐 신탁회사 프라임트러스트(PrimeTrust)의 자회사이자 네오뱅크 업체인 밴큐(Banq)의 챕터 11 파산 신청을 기각했다. 밴큐는 지난해 6월 미국 네바다주 파산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재판부는 "밴큐가 제출한 파산 절차는 밴큐와 설립자를 보호하기 위한 계략에 불과하며, 현재 보류 중인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전술일 뿐"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