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프로젝트 네이로 "'시장 조작' 마켓메이커 갓비트와 계약 중단"
이더리움(ETH) 기반 밈코인 프로젝트 네이로(NEIRO)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시장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겸 웹3 헤지펀드 갓비트(Gotbit)와 마켓메이킹 파트너 계약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로 측은 "갓비트에 제기된 사기 및 시장 조작 혐의는 네이로 팀과 아무 관련도 없다. 하지만 그들과 거리를 두는 것은 프로젝트와 커뮤니티 차원에서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할당된 마켓메이킹 자금을 커뮤니티 멀티시그 주소로 다시 출금했으며, 여기서 생긴 유동성 공백은 네이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개인 자금으로 메울 계획이다. 향후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며칠 내에 새로운 마켓메이커와 파트너십을 맺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미국 검찰(DOJ)가 암호화폐 사기 및 시장 조작 혐의로 갓비트를 기소했다고 전한 바 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