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기고자이자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마튠(Maartunn)이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비트코인 단기 급락에 전체 암호화폐 거래소 내 BTC 롱 포지션 일일 강제 청산액이 2.9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가장 큰 일일 롱 포지션 청산"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최근 BTC는 뚜렷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만에 BTC 가격은 66,500 달러에서 58,900 달러까지 약 11% 빠졌다. 이러한 가격 하락에는 대규모 롱 포지션 청산이 동반됐다. 특히 10월 1일 급락에는 2.39억 달러 상당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하루 사이 2.9억 달러 청산이 도드라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