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리플(XRP)이 최근 사업 다각화를 위해 커스터디 전담 부서를 설립, 은행 및 핀테크 고객사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리플 커스터디는 7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영국 대형 은행 HSBC·스페인 대형 은행 BBVA·프랑스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리플은 "향후 더 많은 실물자산(RWA)이 토큰화돼 거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탈중앙화 퍼블릭 블록체인 리플렛저(XRPL)를 통한 토큰화와 탈중앙화 거래소(DEX) 출시 등 생태계 확장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