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미아(CHR)가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해 암호화폐 시장을 탐색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소셜 플랫폼 엘파AI(Elfa.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생태계 펀드를 통한 전략적 투자도 집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크로미아가 출범한 데이터 및 AI 생태계 펀드의 첫 투자 사례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크로미아는 자체 인프라를 활용, 엘파 생태계 내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의 공개 검증을 허용해 데이터 접근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엘파는 크로미아의 개발자 친화적 툴을 도입해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 온체인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크로미아 사업개발 및 생태계 펀드 총괄 여우 지에(Yeou Jie)는 "엘파는 빠르게 변화하는 암호화폐 산업에서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실행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데이터 중심 접근 방식은 크로미아의 블록체인 인프라와 지향하는 바가 일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