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 잭 팬들(Zach Pandl)이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목 받았지만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선 안전자산으로 채택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질 때 금과 미국 국채 같은 전통 자산에 의존한다. 다만 비트코인이 중앙은행과 정부의 준비자산으로 채택된다면 안전자산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하지만 국채나 금에 비해 갈 길이 여전히 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