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뉴스에 따르면 UN 주재 미국 대사 린다 토마스-그린필드가 금주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나이지리아 외무부 장관에게 "(현지에 구금돼 재판 중인 바이낸스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나이지리아와 미국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미국 외교위원회는 나이지리아 정부에 티그란 감바리안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해당 결의안은 하원 전체 투표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