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가 코인 거래를 핑계로 만나 1억8000여만원의 돈만 빼앗아 달아난 일행 중 4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3명은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밤 9시 15분쯤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코인 거래를 하기로 한 피해자를 둔기로 위협해 현금 1억8000여만 원이 든 가방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주범 2명에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남은 일당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