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BTC가 78,000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인민은행은 지난해 10월 역레포를 통해 3677억 달러 규모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한 바 있다. 또 올 2월 지준율 인하로 시장에 1400억 달러를 투입했다. 이후 BTC 가격은 모두 100% 이상 상승했다. 따라서 24일(현지시간)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 발표가 당분간 BTC 가격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술적으로도 BTC 강세가 전망된다. BTC/USD 3일봉 차트에서 상승 깃발형 패턴이 관측됐으며, 진행 방향에 따라 BTC는 78,000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