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2024 글로벌 가상자산 도입 지수 – 동아시아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올해 동아시아 1위, 전체 1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약 173조 원의 가상자산이 유입됐으며 알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거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투자자들은 다양한 자산과 차익거래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국내 거래소에서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금을 이동했고, 이는 '김치 프리미엄' 현상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