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PeckShield)가 공식 X를 통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빙엑스(BingX)가 해킹으로 도난당한 자금은 4,300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빙엑스 해커 주소(0x9403로 시작)는 7시간 전 1,65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추가로 탈취했으며, 현재 530만 달러 상당 이더리움(ETH)과 410만 달러 상당 BNB, 165만 달러 상당 폴리곤(MATIC)을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