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현 최고경영자(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기관 및 기업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플랫폼에 가입한 비율이 40% 늘었다. 아직 많은 기관들이 실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관 및 기업 투자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포착했다. 소위 빅머니(big money)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이 올해 1월 BTC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규제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다. 규제 명확성이 메인스트림 투자자에게 확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