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4대 회계법인인 KPMG가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 채택 확대를 위해선 수탁기관(Custodians) 관련 강력한 관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수탁기관은 비트코인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업계 성장에 있어 필수적이다.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특성 덕분에 사용자가 자산은 통제할 수 있지만, 암호 키(cryptographic keys) 관리에는 어려움이 있다. 수탁기관은 이러한 복잡성과 리스크를 줄여 신규 투자자의 유입을 돕는다"며 "수탁기관은 내부 및 외부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견고한 프레임워크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