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 청문회가 진행된 가운데, 하원의원 프렌치 힐(French Hill)이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의 암호화폐 기업 규제 방식이 시장에 혼란과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렌치 힐은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SEC의 규제 조치는 집행 남용에 해당한다"며 "우리는 이러한 SEC의 집행 남용에 반대한다. 이는 규칙을 준수하려는 기업과 시장의 혁신 및 기술 도입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