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미아(CHR)의 공동 설립자 헨리크 옐테(Henrik Hjelte)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토큰2049(TOKEN2049) 컨퍼런스에서 진행한 연설 중 "크로미아는 이미 메인넷 출시를 마쳤다. 이제 생태계를 구축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그가 진행한 '크로미아의 미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2,000만 달러 규모의 데이터 및 AI 중심 생태계 펀드 출범 ▲4분기 아스가르드 메인넷 업그레이드 및 신규 기능 최적화 크로미아 익스텐션 도입 ▲보다 유연한 로드맵 업데이트 및 운영 방침 ▲블록체인 게임 분야 강세, 크로미아 메인넷 기반 ‘마인즈 오브 달라니아’ 모드봇 출시 등 주요 생태계 소식이 공유됐다. 이날 그는 또 "크로미아 팀은 완전한 메인넷 출시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개발과 확장에 전념하고 있다. 웹2, 웹3를 막론하고 모든 프로젝트에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제공해 유기적인 성장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크로미아 고유의 관계형 아키텍처, 모듈화 디자인, 블록체인 경제 등을 통해 토대는 마련됐다고 생각한다.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