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스탬프 미국 최고경영자(CEO) 바비 자고타(Bobby Zagotta)가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비즈니스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자고타는 "현재 아시아는 비트스탬프 매출의 20%를, 유럽은 65%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는 아시아를 기회의 땅으로 보고 있다. 홍콩과 싱가포르는 우리의 좋은 시장이며 호주에서도 비즈니스를 확장 중"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로빈후드가 비트스탬프를 현금 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건에 대해서는 "현재 여러 규제 당국으로부터 거래 승인을 받는 중이며,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