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美 금리 인상, 암호화폐 급락 야기 가능성"
진써차이징에 따르면 비트멕스(BitMEX)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싱가포르 토큰2049 컨퍼런스에 참석해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자산이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 며칠 안에 급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헤이즈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미국의 고질병이다. 금리 인하를 통해 차입 비용을 줄이면 인플레이션이 심화될 것이기 때문에 금리 인하는 나쁜 결정이다. 게다가 미·일 간 스프레드 축소는 엔화 가치를 높여 엔 캐리 트레이드(저금리 엔화를 빌려 고금리나 고수익이 기대되는 외국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금융 기법) 청산을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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