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가 소식통을 인용, "미국 정부가 나이지리아에 구금된 바이낸스 임직원의 석방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번 문제가 미국과 나이지리아 외교 관계에도 중요한 요인이 됐다. 현재 구금된 바이낸스 임직원의 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조속한 석방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5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도 나이지리아 측에 문제를 제기하고, 바이낸스 임직원의 석방을 요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