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플리아노 "미 정부, 10-15년 안에 대차대조표에 BTC 추가... SOL 추매 중"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폼프 인베스트먼트(Pomp Investments) 설립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앞으로 10-15년 안에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일부 보유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당선 시 정부 차원으로 총 400만 BTC를 매입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이는 수학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100만 BTC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이 암호화폐다. 이중 대다수는 비트코인이다. 우리는 거래하지 않는다. 매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이 포지션을 유지해왔고 20년, 30년 이상을 바라보고 투자하고 있다"며 "두번째로 큰 포지션은 솔라나다. 지난해 45-48 달러 선에 포지션을 다시 잡았고 이후 계속해 추매했다. 과거 솔라나는 하락장에서 8달러까지 떨어졌고 이후 다시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비트코인을 떠올리게 한다. 솔라나 활동은 이더리움의 일부를 잠식하기 시작했고 이후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을 계속해 잠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벤처 기업 투자와 관련해 "비트코인에는 정말 확신이 있다. 이것은 0이 되지 않을 것이다. 자금의 10, 20, 30%를 잃을 순 있겠지만 모든 걸 잃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벤처는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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