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홀 “에어드랍 적격 월렛은 40여만 개…다계정 필터링 완료”
크로스체인 브릿지 웜홀(W)의 공동 설립자 로빈슨 버키(Robinson Burkey)가 X를 통해 “시빌(Sybil·다계정)을 모두 필터링 한 결과, 총 40여만 개 월렛이 에어드랍 적격 대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웜홀이 출시된 지 3년이 넘다 보니 상당량의 데이터가 쌓여 이를 분류하는 데만 4개월이 꼬박 소요됐다. 우리는 현재까지 265,476건의 에어드랍 클레임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최고의 에어드랍은 사용자들이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순수했던 시절로 이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시빌과의 전쟁을 벌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프로젝트 팀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에어드랍에서 포인트 제도로 변화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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