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겐레이어, 28만 사용자에 각각 100 EIGEN 추가 할당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4월 29일 이전 아이겐레이어와 상호작용한 모든 사용자에게 각각 100 EIGEN을 에어드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아이겐레이어 프로토콜에 참여하기 위해 높은 가스비(트랜잭션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던 전 세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했다. 우리는 참여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가 동등한 액세스 권한을 갖기를 원한다. 따라서 시빌(다계정) 필터링 후 모든 시즌1 참여 사용자는 최소 110 EIGEN을 수령할 수 있으며, 3월 15일부터 4월 29일 사이에 스테이킹을 시작한 시즌2 사용자도 최소 100 EIGEN을 수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자와 팀에게 할당되는 EIGEN은 커뮤니티에 토큰이 양도된 후 1년간 락업돼 프로토콜 사용자에게 양도 우선권을 준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말 아이겐레이어는 깃허브에 자체 토큰 EIGEN의 토크노믹스가 담긴 백서를 공개한 바 있다. 다만 5월 출시될 EIGEN 토큰은 자체 에어드랍 프로그램인 '스테이크드랍'의 락업 기간, 할당량 등이 불공정하다는 커뮤니티 피드백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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