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뉴스가 복수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중국 주식시장의 하락(bloodbath)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 주택시장 붕괴와 정책 실패로 인한 이탈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 유입을 부추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우량주 벤치마크지수 CSI300은 최근 전년 대비 20% 하락했다. 암호화폐 뉴스레터 플랫폼 크립토이즈매크로나우(Crypto is Macro Now) 기자 아체슨(Acheson)은 "중국 당국의 대응은 부족하며, 자금 이탈 움직임을 반전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에 노출되는 상품에 돈을 쏟아붓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