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비트코인, 산하 채굴 부문 투자 유치 정보 공개...증시 상장 초석 다지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스완비트코인(Swan Bitcoin)이 공식 채널을 통해 산하 비트코인 채굴 사업부 '스완마이닝'(Swan Mining)의 자금조달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스완 측은 "채굴 사업부는 현재까지 1억 달러 이상의 기관 투자자 자금을 조달했으며,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올 3월까지 보유 해시레이트를 8EH/s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구매한 채굴 장비는 이미 인도를 받은 상태다. 현재 미국 안팎에서 운영 중인 7개 채굴장에서는 750 BTC 이상을 채굴했으며, 현재 3개 채굴장을 신설 중"이라고 밝혔다. 스완비트코인은 지난해 약 2.0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12개월 내 미국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스완마이닝 투자 유치 정보 공개는 모기업의 증시 상장을 위한 초석 다지기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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