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21Shares) 소속 애널리스트 톰 완(Tom Wan)이 "비트코인 보유량 기준 11번째로 많은 BTC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고래 'bc1qjasf9z3h7w3jspkhtgatgpyvvzgpa2wwd2lr0eh5tx44reyn2k7sfc27a4'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가 소유하고 있는 주소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테더는 2분기 재무보고서에서 BTC 보유액이 전분기 대비 1.76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 30일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테더는 약 55,022 BTC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11위 고래도 딱 55,022.19 BTC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