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TO, 2017년 XRP 상장피 의혹에 "사실관계 복잡"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리플(XRP)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리플 vs SEC 소송 관련 법원 문서에 리플랩스가 2017년 XRP 상장을 위해 6개 거래소에 100만~500만 달러를 지급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단순한 주장일 뿐 실제 사실관계는 복잡하다"고 밝혔다.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그는 "거래소는 막대한 상장피를 요구할 수 있는데, 리플은 이를 거부할 수도 있다. 그러나 후에 리플이 해당 거래소와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기회를 발견하면, 이를 위한 비용을 지불하고 해당 거래소를 ODL(XRP 기반 국가간 결제 솔루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돼 거래소에 XRP를 상장할 필요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 XRP 상장을 위한 것이 아닌 ODL 서비스 확장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단 슈워츠는 이것이 단지 가상의 상황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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