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이번 금리 동결, '스킵'으로 불러선 안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6월 FOMC 회의에서 결정된 기준금리 동결을 '스킵'(건너뛰기)로 불러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리 인상 속도와 최종 금리 수준은 별개 문제다. 지난해에는 금리 인상 속도가 중요했다. 지금 금리 수준은 연준이 원하는 목표치와 멀지 않다. 목표 수치에 가까워지며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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