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TRX) 창립자가 10일 파이낸셜타임스(FT) 차이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이 트론, 비트토렌트(BTT) 사용자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아울러 해당 소송은 후오비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SEC 소송 대응은 법률팀이 처리할 것이며, 이 소송이 후오비의 홍콩 라이선스 취득 및 본사 이전 계획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잎서 SEC는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를 미등록 증권 판매 및 에어드랍, 사기, 시장 조작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